다면평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빵점을 주세요! vs. 쓸모 있게 오래 살아라! 전철을 타고 출근을 하는데요, 7시경 집을 나서면 앉아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철 문이 열리자마자 잽싸게 움직여야 합니다. '일단은 자리를 잡고, 중간쯤 일어나는 식'이어서 이날도 줄을 서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습니다. 아, 문이 열리기도 전에, 뒤에 있는 젊은 여자가 저를 밀치며 먼저 가려 합니다. "차례를 지킵시다!" 했는데도, 막무가내로 밀고 가더니 제 건너편에 앉았습니다. 얼굴을 보니, 멀쩡합니다. 부끄러움이나 미안해하는 기색이 전혀 없습니다. 똑똑히 봐 두었습니다. 혹시라도 후일을 위해^^. 염치없는 그 여자 때문에, 염치라는 말을 구글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아래 책을 발견했는데요, 저자를 보니 생각나는 게 있어 글을 써 봅니다. 저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고시에 낙방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