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자의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직도 길은 끝나지 않았다! 뒷산을 오르다 보니, 세 갈래의 길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직진하는 게 정상으로 가는 것 같긴 한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산이 작다 보니 좌로 가도, 우로 가도 정상에 가까워질 것 같아 보입니다. 어느 길을 택하든 큰 문제가 없어 보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좌측 길을 택해 걸어 보았습니다. 좀 가다 보니 내려가는 길이었네요. 다시 가볍게 방향을 바꿔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어느 한 길을 택해야 하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의 등산처럼 가벼운 선택이 아닌, 한번 선택하면 중간에 바뀌기 어려운 선택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잘하는 법에 대한 여러 조언들이 존재합니다. "중요도와 시급성에 따라 선택해라, 버릴 것부터 버려 놓고 선택해라" 등등. 좋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