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추야자를 외우다. 이 열매가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대추야자입니다. 이젠 많이 알려져서 다들 맞추셨을 겁니다. 영어로는 Date라서 외우기도 쉽습니다. 저는 대추야자 실물을 마흔에서야 처음 접했습니다. 그때 그 달콤한 대추야자를 먹으며 느낀 맛은 쓴맛이었습니다. 마흔이 되도록 대추야자 실물을 보지 못한 저와 우리의 교육제도에 대한 실망 때문이었는지 쓴맛이 느껴졌습니다.열매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가르쳐 주지도 않고 그저 지중해와 사막에서 자라는 나무라고 달달 외웠던, 외우게 했던 그 대추야자를 처음 접하면서 정말 신기했고, 주입식 교육에 대한 개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 대체 어떻게 가르쳐야 창의적인 교육이란 말이냐? 글쎄요, 아래 예시가 작은 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아들이 미국 국제학교를 다닌 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