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기 위해 죽는 인생(골프장 연못에서 악어에게 죽다). 예전에 아프리카 골프장에 관한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골프장 연못을 맨 몸으로 훑으며 골프공을 줍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2024.01.26 - [사진과 생각] - 생존을 위해 맨몸으로 골프장 연못을 훑다. 생존을 위해 맨몸으로 골프장 연못을 훑다.서아프리카의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삶의 고단함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물가와 풀밭에서 뭔가를 찾는 두 사람이 보입니다. 골퍼가 친 골프공을 찾고 있는 사람들입rabat.tistory.com 그중 앙골라(Angola)에 있는 골프장에는 악어가 살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생계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인간은 존엄하다 어쩐다 하는데,.. 더보기 생존을 위해 맨몸으로 골프장 연못을 훑다. 서아프리카의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삶의 고단함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물가와 풀밭에서 뭔가를 찾는 두 사람이 보입니다. 골퍼가 친 골프공을 찾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골프장 인근 주민들인데, 공 찾아주기 서비스를 하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이들에겐 정말 소중한 돈입니다. 그런데 모든 골퍼가 다 이들을 고용하는 게 아니고, 또 경쟁자들이 많아 돈 벌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전문적으로 로스트 볼을 찾아 판매를 합니다. 로스트 볼 한 개당 우리 돈으로 300원 정도인데, 꽤 좋은 가격입니다. 이들은 뱀 등이 살고 있는 위험한 풀숲, 빽빽한 숲 속을 헤집고 다닙니다. 위험하지만 돈을 벌 수 있으니 즐겁습니다. 즐겁지 않아도 해야 합.. 더보기 이전 1 다음